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상금 사냥꾼(도타 2) (문단 편집) == 운영 및 공략 == >'''만약 당신 팀 4명이 하드 캐리를 뽑았다면, 어중간한 서포터보다는 현상금 사냥꾼을 뽑는게 낫다.''' - Puppey 현상금 사냥꾼은 자유선택에서 빛을 발하기 쉽고, 쾌속모드에서는 진행이 빠르고 돈 잃는 정도가 낮기 때문에, 그리고 일꾼 처리가 매우 힘들기에 추천하지 않는다. 현상금 사냥꾼은 갱킹을 위시한 로밍형 영웅이다. 갱커 영웅들이 으레 그렇듯 가장 이상적인 운용법은 서로가 약한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아군과 호흡을 맞춰 적군을 기습해서 격차를 벌리는 것인데 현상금 사냥꾼은 추가 현상금을 제공하는 독특한 궁극기 덕분에 흐름이 좋을 경우 그 격차를 더욱 쉽게 벌릴 수 있어서 그 전략적인 가치가 높다. 생존기를 가지고 있으며 레벨은 필요하지만 성장 기대치가 낮기에 아이템의 중요도는 낮아 오프레인에 홀로 가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배치다. 대신 오프레인을 가줄 영웅이 있다면 주 역할은 상대 중부 영웅을 자주 괴롭히는 것이 된다. 혼자서 미드레이너 상대하기도 빡빡한데 주변에 현상금 사냥꾼까지 자신을 노리고 있다면 압박감이 상당히 크다. 룬 획득도 힘들어지기 때문에 쉽게 말려버린다. 이 경우 현상금에게 중요한 역할이 하나 더 주어지는데, 바로 짐꾼 처치다. 아직 날개가 달리지 않은 짐꾼의 체력은 75이기 때문에 현상금 사냥꾼의 공격력과 지나다에 붙은 추가 공격력으로 짐꾼을 단 한방에 죽일 수 있다. 이걸 안정적으로 성공시키려면 시작할 때 와드를 하나 사거나 서포터에게 받아서 상대 중부 공격로의 1차와 2차 포탑 사이에 와드를 아슬아슬하게 박아서 시야를 확보해야한다. 만약 와드개수가 빡빡해서 구비를 못했다면, 상대 미드레이너의 인벤토리를 확인해보면 된다. 쇳가지와 공유 목담과만 있다면 보통 빠르게 물병을 뽑는것이니 바로가서 짐꾼을 노리면된다. 그냥 짐꾼 자체를 잡아서 얻는 현상금도 좋지만 가장 대박인 상황은 잡은 짐꾼 안에 신발이나 물병 같은 중요한 아이템이 들어있을 때다. 한번 당해버리면 상대 미드는 라인전이 터져버리기 때문에 수준이 높아지는 게임은 이걸 경계해서 2차 포탑 뒤까지 간 다음 안전하게 아이템을 받기도 한다. 능력들이 갱킹을 하기 쉽게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게임이 순조롭게 풀렸다면 중반 들어갈쯤의 현상금 사냥꾼의 골드획득량은 여타 다른 갱커들과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예전에는 이 골드로 다곤, 심판도와같은 지나다와 갱킹의 화력을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썼다면, 현재에 이르러선 바이퍼와 비슷한 맥락으로 수급된 골드로 메칸즘과 같은 팀파이트 아이템을 구매하는게 대세 전략이다. 특히 초중반 교전에서 빠르게 올린 메칸즘의 한타 기여량은 그 어느때보다 막대하기 때문. 또한 메칸즘 이후에도 궁극기의 특성때문에 현상금 사냥꾼은 럭셔리 아이템 한두 개쯤은 편하게 뽑아낼수가 있다. 상대 팀의 조합을 보고서 누커가 많으면 파이프를, 가면무사나 저주술사같은 영웅이 있으면 핏빛 수호를, 파멸의 사도같은 단일 무력화 기술이 있으면 린켄의 구슬을 올리면 된다. 다른 투명화 능력들과 달리 그림자 보행엔 이동속도 보너스가 없기 때문에, 현상금 사냥꾼은 투명 감지 아이템들에 유난히 취약하므로 상대의 인벤토리를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눈에 보이는 현상금 사냥꾼은 그저 돈주머니에 불과하다. 특히 초반에 상대가 주저없이 감시 와드를 들고 나온다면 이제 눈치싸움을 시작해야된다. 사실 현상금 사냥꾼보다 상대적으로 가난한 적 서포터들에게 감시와드의 가격이 더욱 부담되기때문에 갱커입장에선 감시와드를 제거해주는게 제일 좋은 선택이다. 한 개의 감시와드는 4분의 안전한 파밍구간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언제나 서포터, 미드레이너의 인벤토리를 상시 확인하면서 감시와드를 설치하는 위치를 많이 예상해놓는게 좋다. 만약 시야싸움에 적극적으로 하겠다면, 필수적으로 목담과나 벌목 도끼를 구비해 놓아야 된다. 초반에 영웅들의 평타 대미지는 낮아서 감시와드를 부수려면 평균적으로 4방정도를 때려야되는데, 목담과나 벌목도끼를 와드에 사용하면 한 번에 철거할 수 있다. 심리적인 요인에서도 계속 감시와드를 설치하지만, 빠르게와서 제거해버리는 현상금 사냥꾼을 보면 상대 서포터들은 정말 피눈물이 난다. ~~신발 반 개가 상대 뱃속으로 들어가 체력으로 소화된다고 생각해보자~~ 본인도 은신 영웅이지만 추적 덕분에 은신형 영웅들의 카운터로서도 기능한다. 한타 때는 은신형 영웅들에게 우선적으로 추적을 걸어주는 것 만으로도 아군 후방 진형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현상금 사냥꾼의 콘셉트은 궁극기를 이용한 추가 골드로 아군들의 성장을 더 가속시켜서 격차를 벌리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바쁘게 운영해야 한다. 다른 아군들도 갱킹에 호응하기 좋은 조합을 골라주는 것이 좋은데 곤다르 자체는 성장 효율이 나쁘기 때문에 서로 비슷비슷하게 커버려서 게임이 질질 끌리면 할 수 있는게 정말 없다. 게임이 후반까지 와버렸다면 와드를 들고 점멸 단검과 염동력 지팡이로 맵을 돌아다니며 시야 싸움에 열중하며, 팀파이트용 아이템이나 디스에이블 아이템을 챙겨 한타에 기여해야 한다. 7.00으로 특성이란 개념이 생기기 전까진 바헌 캐리 빌드는 예능 아니면 개념없는 트롤링 빌드로나 통했었다. 가장 큰 원인은 도올시절에 전장격노를 올리는 바헌 빌드가 있었고, 도타 2 출시후 밸브가 바헌 추천템에 전장격노를 넣는 만행을 저지른 까닭에 이걸로 캐리를 하겠다는 헛된 꿈을 꾸는 사람이 매우 많았다. 그러다 특성이 생기고 여러 특수 능력이 추가되자 현상금 사냥꾼의 캐리 빌드는 생각보다 쓸만해지기 시작했는데, 특성군이 생긴 막 초반에는 가능성 정도로만 여겨졌으나 7.20에서 지나다, 추적이 리메이크 받고나서 바헌의 캐리 빌드 DPS는 하늘을 뚫기 시작했다. 지나다의 추가 피해와 추적의 모든 공격 소형 치명타 패치는 실제로 쓸모가 있었는데다 특성으로 공속증가, 50% 회피같은게 생기면서 현상금 사냥꾼은 게임 운영을 유연하게 이끄는데 성공하기만 하면 왠만한 평타캐리하고도 맞딜을 할 수 있을정도로 강력해졌다. 특히나 스킬에 붙는 추가 공격력때문에 후반부에 템이 나온 바헌의 평타는 무척이나 위협적이다. 다만, 바헌 자체가 탱킹이 부족한 영웅이고 도주기도 은신 하나밖에 없다보니 메인 캐리로 써먹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으며 상대방이 은신 대처를 잘했다면 후반부에 바헌 하나 잡는건 쉬운 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